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즈메 켄마 (문단 편집) == 인간관계 == * 팀의 주장인 [[쿠로오 테츠로]]와는 [[소꿉친구]]. 쿠로오를 쿠로라고 부른다. 쿠로오가 8살, 켄마가 7살 때 켄마네 옆집으로 이사왔고 부모님들이 어린 애들끼리 금방 친해질 거란 생각에 둘에게 같이 집보기를 시키는 등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이 때 쿠로오는 '''켄마보다 낯가림이 심해서''' 켄마가 먼저 비디오 게임을 권유해서 하고 놀다가 켄마가 따로 하고 싶은 건 없냐라고 묻자 켄마에게 권유한 것이 배구였다. 사실 이때 켄마는 게임 중에서 하고 싶은 거 없냐라는 뜻인데 쿠로오가 잘못 이해해서, 집에 있던 배구공을 가져왔다. 그렇게 둘이 배구공 가지고 놀다가 둘이서만 하면 배구 자체가 성립되지 않아[* 켄마가 이 점을 지적하자 쿠로오는 필사적으로 고개를 흔들며 "재미없지 않아!! 배우는 거 빨라!! 머리 좋아!!"라며 부정한다. 이에 켄마도 그러냐며 부끄러워 하는 건 덤. 켄마는 켄마대로 공을 받아내느라 빨개진 팔을 그냥 '내출혈'이라고 덤덤히 말하는 쿠로오가 조금 존경스러웠다고 한다.] 동네 체육관을 찾았고 거기서 네코마타 감독을 처음 만났다. 어른들용 네트 높이를 보고 스파이크를 칠 수 없단 쿠로오의 말에, 옆에서 "그럼 네트 높이를 낮추면 되지."라고 말을 걸었다. 그 후 쿠로오가 점차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고 다른 아이들과 친해지고 같이 축구하러 가자 켄마네 아버지가 켄마도 껴주길 바라자 "하지만 켄마는 하기 싫어해요. 조금이라도 하기 원하면 같이 하겠지만, 하기 싫어해요. '''켄마는 좋아하는 거에는 열심히 하니까 괜찮아요.'''"라고 말하며 켄마를 잘 이해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의도치않게 들은 켄마는 내심 쿠로오에게 고마워한다. 이 기분이 지금까지 이어져왔는지 카라스노전 라스트 세트 전 때 '쿠로가 그냥 시끄러운 자식이었다면 같이 배구하지 않았다'라고 말하기도. 여담으로 쿠로오 덕분에 포지션을 세터로 결정하게되었는데, 쿠로오가 가져온 배구 경기 비디오를 쿠로오보다 열정적으로 보고 잘 관찰하는 모습에[* 참고로 이 때 켄마가 본 게 라이트를 슬쩍 보고선 레프트에 올린 장면. 즉, '''시선 페인트'''다.] 쿠로오가 "역시 너 세터해라. 참모 같아서 멋있다." 라는 말에 혹하다 세터는 많이 안 움직인다는 뻥에 결국 넘어가 세터를 하게 된 걸로 보인다. *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HinataKenma1.png|width=500]] 길을 잃었을 때 --"미아..."-- 우연히 [[히나타 쇼요]]와 만나게 되면서 친해졌다. 이때도 히나타의 티셔츠에 있는 글자를 보고 히나타가 카라스노 고교란 걸 알아채는 등 뛰어난 관찰력을 선보였다. --근데 왼쪽 가슴팍에 대놓고 적혀있었다-- 연습 경기 후에도 히나타와 종종 문자를 주고받았다. 상하 관계를 별로 안 좋아하는 켄마답게 한 살 어린 히나타와도 쿨하게 상호 간 [[요비스테]]한다. 이 모습에 [[야쿠 모리스케|야쿠]]는 내성적인 켄마가 히나타와는 친근하게 말을 잘 주고받는다며 감격한다. (눈물까지 흘렸다) [* 일본의 호칭문화를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초면 요비스테는 굉장히 예의가 없는 행위이다.] 네코마에서 포지션적인 히나타의 라이벌은 이누오카와 리에프지만 히나타가 네코마에서 가장 이기고 싶은 상대는 켄마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라이벌은 켄마나 다름없다. 그래서 시합 중에 자기에게 흥미가 떨어진 켄마의 얼굴을 보고 여느 시합 때보다 분해한 적도 있다. 그래도 그만큼 친한 친구. 켄마 또한 예상밖의 일을 저지르는 히나타를 재밌어하거나 카모메다이전에서 히나타가 이탈할 때 경기에서 빠져서 그 만큼 분해했을 히나타를 생각해서 흔쾌히 자신의 태블릿pc를 빌려줄 만큼 친구로서 히나타를 아끼는 면모를 보인다. 훗날 히나타의 스폰서가 되어 준다. [* 원작에서 히나타가 켄마에게 왜 자신을 밀어주냐고 묻자 돈이 있으니까 하지만, 재미 없어지면 안 할거야 라고 웃으면서 말하기도 한다] * 선배인 [[야쿠 모리스케]]는 켄마가 중요한 전력을 담당하는만큼 잘 챙겨준다. 위에 언급된 대로 낯 가리지 않고 히나타와 대화하는 켄마를 보며 눈물을 흘리거나 재채기를 하면 바로 휴지를 챙겨주고 리에프 배알!에서는 코피가 난 켄마가 '리에프 때문에 그렇다' 란 말에 바로 리에프에게 날라차기를 하기도. 차면서 '우리 소중한 세터를 감히 다치게 했냐.'라고 하기까지. * 동급생인 2학년들과 사이가 좋은 편이다. 후쿠로다니전 웜업 때 자신에게 태클 거는 [[야마모토 타케토라|야마모토]]에게 역으로 태클을 걸거나 노헤비전에서 [[야쿠 모리스케|야쿠]]의 부상으로 거의 넋이 나간 [[야마모토 타케토라|야마모토]]의 어깨를 쳐서 정신을 차리게 하고 [[후쿠나가 쇼헤이|후쿠나가]]와 [[하이바 리에프|리에프]]의 기술명도 만들며 논다. * 유난히 [[하이바 리에프|리에프]]에게 가혹한 모습을 보여준다. 후쿠로다니전 도중 리에프가 스파이크를 실수하자 타임 아웃 때 몰아붙이고[* 죄다 거칠고 힘을 너무 줘. 적어도 볼은 제대로 보고, 그리고 무릎 굽히지 말고, 스피드보다 높이를 우선시하라고. (잠시만여. 천천히 말해주세여.) '''참고로 여태까지 계속 말했던 거다.'''], 이후 쿠로오가 자책하는 리에프를 위로할 때, 뒤에서 '리에프는 일단 헛짓을 고쳐'라고 일갈했다. OVA에서는 스파이크 연습 때 타이밍을 너무 못 맞추자 '''반만 화난 표정'''을 짓기도. 때로는 히나타에 비교하며 충동질하기도 한다. 특히나 감독에게 '리에프는 너에게 맡긴다' 라는 말을 들었을 때의 표정은...[[https://pbs.twimg.com/media/CcnMB0CUsAIVPio.png|#]] * [[카게야마 토비오]]는 켄마의 페이크 시선 처리같은 기술을 높이 여겨 처음 연습경기가 끝났을 때 여러가질 묻고 그랬지만 표정이 너무 험악해서 켄마 쪽에서 슬슬 피했다. 이후로 같이 연습경기를 자주 한 만큼 '카게야마 군'이라고 부른다. 전국대회에서의 모습을 보면 일단 대화는 턴 듯. * [[츠키시마 케이]]는 켄마 쪽에서 어려워 하는 걸로 보인다. 전국대회에서 코트 사이로 만났을 때 표정에서 대하기 어렵다는 걸 팍팍 드러낸다. 아무래도 츠키시마가 눈치 빠르고 똑똑한 타입이라 그러는 듯. 츠키시마 쪽에서도 위에 행적 항목에 언급한 대로 오버 블록을 유도해 실점하자 켄마를 짜증난다는 식으로 노려봤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시합이 끝난 후 모습을 보면 그냥저냥 무난한 사이로 위의 관계는 시합 한정으로 보인다. 츠키시마를 '''츳키'''라고 부르기도 하고 카라스노와 카모메다이가 경기하는것을 보며 츠키시마를 흉내내기도. -- [[쿠로오 테츠로| 쿠로오]]: 가라 츳키! 블로킹 대결이다!-- --[[코즈메 켄마| 켄마]]:블로킹이 대결하는건 스파이커거든.-- * 의외로 타나카를 '''류노스케'''라고 부르는 게 311화에서 밝혀졌다. 아마 야마모토가 그렇게 부르기 때문인 걸로 추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